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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연예인 걱정

장사의 신 은현장 200억 벌어다 준 치킨 브랜드는?

by 알려주마님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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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캔버스]

 

몇일 전 방송되었던 JTBC 짠당포에는 현재 유투브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은현장 님이 출연하셨다. 

 

그는 3000만원으로 시작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킨 뒤 엑시트에 성공, 200억이라는 큰돈을 벌게 되었으며 이후 유투브를 통해 여러 자영업자에게 사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유투브 계의 백종원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 맞벌이 장사를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성장했던 그는, 일터에서 부모님께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보며 기필코 돈을 많이 벌어서 성공하겠다 다짐했다고 한다. 

 

그는 43살이 되기까지 200억을 벌겠다고 공언했었는데, 그 돈을 36살 때 그 목표를 이뤘다고 한다. 그래서 그 남은 7년의 기간을 자영업자를 도우는데 쓰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그에게 200억을 벌어다 준 치킨브랜드는 바로,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즉 후참치킨이다. 

 

 

 

[네이버 캡쳐]

 

후참치킨은 후라이드치킨 전문인데, 얇고 바삭한 후라이드 껍질로 유명하다. 가격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라, 전화주문 후 포장은 4000원을 할인해줘서 11000원 정도에 닭한마리를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 

 

전국에 매장수가 너무 많아서 세다가 지쳤는데, 나무위키에 따르면 전국에 약 250여개의 가맹점이 있다. 

 

[네이버지도 캡쳐]

250여개의 가맹점이 있다면 200억 정도에 매각하는게 적정한 수준인지 잘 모르겠다. 은현장 대표가 매각할때는 더 적었는데 지금 매장수가 더 많아진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번아웃 등 건강문제가 있었고, 목표했던 200억을 이루었기 때문에 그의 선택이 옳았다고 판단한다. 

 

7년째 유투브 장사의 신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5년째까지 구독자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채널을 접으려 했던 그에게, 지금의 채널 PD가 술한잔 하면서 어린 시절 고생하다가 3000만원으로 사업을 일으켰던 그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풀어서 올려보자고 제안했고, 드라마틱하게도 그 영상이 말그대로 떡상하는 바람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때 제안했던 PD에게 유투브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을 주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지금도 월당 7000-1억 5천에 가까운 유투브 수익을 모두 PD에게 준다고 한다. 그 큰 수익을 왜 가져가지 않냐는 질문에 "저는 돈이 많으니까요."라고 답하며 대인배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나와 비슷한 또래인데, 참 큰사람이다 싶다.

이제 메이저 프로그램에도 나왔으니 더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시게 될 듯 하다. 

건강 잘 챙기고 더 승승장구 하시면서, 어려운 사람들 많이 도와주시고, 오래오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좋은 분으로 남아주시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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