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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연예인 걱정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호 광수 옥순 직업, 이상형, 자녀유무 돌싱특집 2탄

by 알려주마님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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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캔버스]

 

26일 방송된 SB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에서는 돌싱특집 2탄으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얽히고 설킨 역대급 치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사귀어보자 그냥 시작해보자구!" 라는 직진 솔로남, '가서 뺏어오겠다'는 돌직구 솔로남은 물론, '테이프 오픈하까?' '나한테 사과해'라는 다소 자극적인 대사도 나오며 흥미를 유발했다. 제작진의 낚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역대급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예고편 가장 마지막에 데이트 중단을 하며 택시를 타고 들어가는 여성의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솔로나라 16번지는 양반의 고장 안동에서 시작되었다. 



영수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군인 냄새를 풍기면서 훤칠하고 훈훈한 외모이지만, 아이가 셋이라 연애다운 연애를 시작도 못한다는 그는 주변에서 돌싱도 만나기 힘들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이셋은 와이프가 양육중이다. 2013년 결혼후 1년만에 아빠가 되었다. 자신이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양육을 하고 있는 돌씽을 원하고 있었다. '배려할 줄 알고, 여성스러운' 여성,  '청담동 맡며느리같은 스타일, 지적이면서 무게감있고 참하고 여성스러운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원하는게 많네..) 직업을 유추할 만한 부분은 없었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영호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너드미를 풍기며 등장한 영호는 S디스플레이에서 10년차 일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올레드 공정과 재료를 담당하고 있다. S전자 사내부부였는데, 전처는 퇴사를 했다고 고백했다. 혼인신고를 안했고 자녀가 생기면 하려고 했는데 그 전에 헤어졌으므로 법적으로는 미혼이지만 사실혼 관계로 돌씽이라고 말했다. 연애를 오래했다는 그는 결혼 전에 안맞던 부분이 결혼후에 극복될 줄 알았던 것이 실수였다고 한다. 돌씽 상대방이 아이 1명정도는 괜찮다며, 아이를 좋아해서 아이를 낳고 싶다는 그는, 배려심이 많고 부정적이지 않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잘하는 것이 없다고 말했지만 이어지는 화면에서 플러팅에 능숙한 그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영식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순박한 외모로 스스로도 순박한 편인 것 같다고 자신을 어필한 영식은 13세 딸과 11세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충남 당진 출신의 그는 고등학교 충남 천안에서 졸업했다. 부모님은 당진에서 벼농사를 짓고 계신다. 아들이 기특하게도 먼저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라고 권유한 것이 출연의 계기가 되었는데, 두 자녀가 모두 새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기특한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 자녀가 둘이다 보니 상대방은 자녀가 1명정도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며, 재력은 상관은 없지만 나이는 본인보다 적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밝혔다. 직업은 나오지 않았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영철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조진웅 상남자 냄새를 물씬 풍기는 영철은 이름에 걸맞게 선택이 되었다. 살찐 소지섭, 박병은, 강동원(은 아니다)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단다. 강남 8학군 서초고등학교 출신이며,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듯 하다. 중학교 초등학교 아들 둘의 아빠이라서 여자친구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그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직구를 날리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방송 화면에서 직진 남이고 거침없이 들이대는 면모를 보여줬다. 직업은 밝혀지지 않았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광수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스타트업 대표인 광수는 LG 전자의 개발연구원으로 5년반을 일했다고 한다. 기업안에서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느낀 그는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서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녀가 없는 그는 상대의 나이나 재력, 자녀 유무도 상관없는 선입견 없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상철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시애틀 유교보이라는 상철은 해외파 출연자이다. 사자 옷을 입고 나온 그는 범상치 않은 느낌을 풍겼다. 동물 애호가인 그는 여러 동물이 그려진 옷을 계속입고 나온다ㅎㅎㅎ 14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갔었다는 그는 미국으로 전 가족이 이민을 가게 되었고, 한국에는 이번에 9년만에 한국에 방문한것이다. 미시간 대학교에서 육상 대표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지금과는 다르게 어릴때는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특이하게도 그의 형이 10년전 짝에 시애틀 솔로남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었고 그 형이 인터뷰를 올리기도 했다. 17년도에 중국계 말레이시아 여성과 결혼을 했고 20년도에 이혼을 했는데, 코로나 직전에 중국에 들어갔다가 어쩔 수 없이 생이별하게 되면서 갈등이 깊어졌고 이혼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자신을 받아줄 수 있고, 고집이 세지 않고 예의바른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런데 인터뷰에서 주방에는 남자가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식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직업은 밝혀지지 않았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이제 여자 출연자의 이야기, 직업, 이상형, 나이, 자녀유무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숙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영숙은 물을 무서워했다. 물공포증 때문에 물이 흐르는 모습과 소리까지 무서웠던 그녀는 다리를 달려서 건너다가 중간에서  울기까지 했다. 열심히 살았던 그녀는 이혼을 하면서 바닥을 너머 지하를 치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동양적이고 단아한 미모를 가진 그녀는, 친 언니와 술먹는 자리에서 남편을 만났고, 성탄절 전에 만난 데이트에서 첫 합궁(?)에 아이가 들어섰다고 한다. 집에서는 결혼 후에 아이를 가질 것을 종용하며 반대했지만, 결혼보다는 그냥 자신을 닮은 아이를 낳고 싶었던 그녀는 가족과 연을 끊고 그 남자와 결혼을 했다고 한다. 잘 살줄만 알았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지켜야한다는 일념으로 결혼생활을 유지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두려움속에 갖혀있는 것 보다는 한번은 뛰어나와서 극복해보려고 지원했다고 고백했다. 나이 제한 없이 인간성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그녀의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정숙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37세의 정숙은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31살에 결혼했고 1년만에 이혼을 했다. 아이도 없다. 자신이 만든 편견에 갖혀서 이혼을 한 자신이 실패한 인생이라 규정지으며 살았던 모습을 깨기위해서 출연했다고 한다. 스쿠버,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이며, 이런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남성을 찾는다고 한다. 직업은 공개하지 않았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순자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상큼 발랄한 매력의 그녀는 29살 이혼 3개월차의 이혼 새내기(?)이다. 슬퍼하고 있을 수만 없었던 그녀는 보란듯이 잘 살꺼라는 각오를 다졌다. 원하는 이상형은 무쌍의 남자이며, 롤게임 플래티넘 이상, 골프 80-90타 정도의 실력을 원하는 구체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27살에 아기를 출산하고 28살에 사실혼 관계를 시작했다고 한다. 아빠카드로 생활을 했다는 그녀는 아빠의 도움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렇게 바보같았던 자신을 한탄하기도 했다. 딸 하나 바라보며 사는 그녀는 애딸린 이혼녀라는 타이틀이 무겁지만, 딸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존재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담담히 심정을 고백했다. 직업은 공개하지 않았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영자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는 바람에 결혼식을 안해봐서 한을 풀려고 나왔다는 그녀는, 나이또래에 비해서 철이 빨리 든 착한 일곱살 딸 아이의 엄마이다. 4년전에 이혼했고,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직진한다는 그녀의 직업은 밝혀지지 않았다. 



옥순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옥순은 다른 출연자와 다르게 포르쉐를 몰고 도착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역시나 옥순답게 아름다운 모습에 남성 출연진들은 설레였다. 다른 출연진과 다르게 계단을 오르며 남자의 옷소매를 잡는 모습이 특별했다. (남자들 지그시 쳐다보고 여자들도 외모 칭찬이 자자했다..) 직업은 서양화가이다. 드라이브를 좋아하고 요리, 강아지 옷만들기, 그림그리기 등 취미를 가지고 유유자적하며 산다고 한다. 사랑에 빠진 남자와 두달만에 결혼을 했다는 그녀는  자신을 이뻐해주는 남자를 좋아한다. 자신이 솔직하기 때문에 자신을 이뻐해주는 남자의 립서비스도 진실로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현숙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현실주의자인 그녀는 검소하고 옷 사는데 돈을 아낀다. 대학교 1학년때 임신해서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에 출산을 했다. 혼인신고를 하고 시댁에 지내며 애를 키웠다. 본인은 34살, 딸은 14살이다. 비슷한 소득의 남자, 게임 안하는 사람, 비흡연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직업은 밝히지 않았다

[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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