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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곽규택 망발] 박지원 의원 아내 故 이선자님 별세 이유 마지막 인사

by 알려주마님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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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5년 9월 16일, 법사위는 귀를 의심할수 밖에 없는 망발의 현장이었습니다.. 정말 화가나고 감정이입이 되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의원님의 아내분이 별세하셨던 경과를 조사해서 알러드립니다.

박지원 의원의 아내 故 이선자 씨 별세와 투병, 그리고 마지막 인연

아픈 이별, 고 이선자 씨의 별세
2018년 10월 15일, 박지원 전 국회의원의 아내 이선자 씨가 향년 66세로 별세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아내 이선자 미카엘라가 2018년 10월 15일 오후 1시 5분 하늘나라로 갔다”고 알렸습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 발인은 10월 17일에 엄수되었습니다. 이선자 씨는 오랜 기간 남편의 곁에서 내조하며 따뜻한 가족애로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남게 됐습니다.

사망 원인과 힘겨웠던 치료의 나날
이선자 씨의 사망 원인은 뇌종양이었습니다. 2018년 2월 1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10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에도 약 308일간 병원에 입원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상태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시간이 흘렀고, 박지원 의원은 정치 활동을 줄이며 직접 병간호에 집중했습니다. 주치의와 가족 모두가 곁을 지키며 이선자 씨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으며, 임종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이뤄졌습니다.

박지원 의원의 마지막 인사와 애도
박지원 의원은 아내를 떠나보내며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SNS를 통해 남겼습니다. 다음은 실제로 남긴 글의 주요 부분입니다:

“아내에게 미안하고 잘못했고 사랑했다. 그러나 아내는 저를 무척 사랑했다. 두 딸, 두 사위, 손자 곧 태어날 손주와 아내를 그리며 살겠다.
여보 잘 가.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

박 의원은 마지막까지 병상에서 행여나 모를 기적을 바랐지만, 결국 두 딸과 함께 평화로운 작별을 나누었습니다. 아내와의 소중한 마지막 대화, 투병 중 나눈 가족애, 그리고 영원한 이별의 아픔까지 진심 어린 글로 남겨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이선자 씨의 별세 소식은 가족들과 정계 동료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배우자의 긴 투병을 지켜본 박지원 의원의 사부곡(思婦曲)은, 오랜 세월을 함께한 동반자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 그리고 깊은 애도를 모두의 마음에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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