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이따라 2탄 서촌편 녹사평 김치찌개 치킨집 이름, 골목집, 먹태, 칵테일바 위치 장소 십오야 경복궁역 김대명 맛집

 

 

 

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의 세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실제로는 지난번 명동에 이어서 두번째로 광화문 근처 서촌, 경복궁 근처의 맛집을 다녔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그의 맛집 철학을 공유했는데요. 

친근하고 맛있는 집들을 언급하면서 녹사평에 있는 치킨집을 추천했습니다. 

치킨도 맛있지만 사이드로 파는 김치찌개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할머니가 잃어버린 손자를 찾기위해서 그 자리에 치킨집을 열었다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집입니다. 

수소문을 해보니 그 집은 녹사평역에 위치하고 있는 후렌드치킨인 듯 합니다. 

 

 

 

 

그리곤 이야기는 경복궁 역 근처 서촌으로 이동했습니다. 

1차로 간 집은 원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쪽에 있었던 골목집입니다. 

약 4-5년전에 개발로 현재 포시즌스 호텔 근처에서 이자리로 옮겼다고 합니다. 

포시즌스 근처에는 아직도 노포들이 많이 남아있긴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 그가 언급했던,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이 오신다는 지하 LP 집도 그 근처에 있으니까요.

 

아무튼 골목집은 경복궁 역 근처에 있습니다. 

 

 

 

이 집은 세련된 맛은 없는 집이라고 합니다. 

돼지고기 잡내를 하나도 잡지 못한 맛, 쿰쿰한 맛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전혀 친절하거나 세련되지 않은 본연의 맛.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 집이라고 합니다. 할머니 맛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보시구요. 

 

 

 

김대명이 추천하는 삶은돼지고기 먹는 법입니다. 

 

 

간재미무침도맛나다는데요. 이대명은 간재미무침을 돼지고기에 싸서 먹고는 입안에서 파티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는데요.ㅋㅋㅋ 나영석은 그 파티에 초대해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리고 간재미무침이 남으면 거기에 밥을 비벼먹는것도 추천했습니다. 

 

 

거기다가 김을 싸먹으면 진짜 천상의 맛이라고 합니다. 김은 따로 판매하고 있지는 않은가봐요. 김대명이 집에서 싸왔으니까 괜히 사장님한테 김달라고 하지마세요~

 

2차로 간 집은 먹태가 유명하다는 맥주 술집입니다. 

이주당이라는 맥주집이구요. 

 

 

 

푸석푸석 띁어지는 먹태가 시그니처 입니다. 

 

 

 

 

3차로 간집은 서촌길건너편에 있는 코블러라는 칵테일 바입니다. 

 

 

 

 

메뉴가 없고 나의 느낌을 설명해주면 바텐더분이 느낌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집입니다. 

 

 

 

그렇게 나영석은 얼큰하게 취해서 집에 택시타고 갔답니다. 

 

다른 편들에 나오는 집들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