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계원 이동휘 산책의 효능 정확한 산책로 코스 핑계고 샤넬 모자 지갑 가격 시작 지점

 

유재석의 핑계고에서 스핀오프로 매달 이달의 계원이라는 제목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주자로 이동휘가 나왔고, 일전에 핑계고에 나왔을때 한번 언급한 적 있던 서울 시내 산책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주로 후암동에서 출발해서 남산 중턱을 지나 명동, 청계천, 광화문, 서대문까지 크게 돌아서 다시 후암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라고 하는데, 이번 콘텐츠에서는 조금 작게, 그러니까 광화문 쪽으로 가지않고 명동 - 시청 - 서울역 방면으로 돌아오는 코스르 보여줬습니다. 

 

[크게 도는 코스]

 

[작게 도는 코스 - 핑계고]

 

그러면서 여러 소소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소소하게 나왔던 장면들과 장소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시작위치는 남산 둘레길의 초입, 백범광장 입구입니다. 

 

 

 

이곳은 아래 지도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남산공원 백범광장 입구인데, 밀레니엄힐튼호텔 정문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두번째 도착한 장소는 삼순이 계단이라고 내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의 엔딩신에 나왔던 장소로 유명한 남산도서관 옆 계단입니다. 사실 정확하게는 남산도서관 계단이 아니라 서울융합과학교육원 남산분원 옆 계단이라고 하는것이 맞습니다. 제가 아래 첫번째 코스를 빨간색으로 표시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욧~

 

 

 

 

그리고 길을 따라서 쭉 내려오는 코스를 걸었는데요. 그리고 단골집인 남산아래 커피로스터즈 라는 커피숍에 방문했습니다. 중간에 남산 케이블카 탑승지점을 지나왔습니다. 

 

 

 

거기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하고 남산드라마 센터로 갑니다. 서울예대 동랑센터이자 드라마센터 자리인데요. 서울예대가 예전에는 남산 이자리에 위치해 있다가 이동휘가 입학할 때 쯤에는 안산으로 캠퍼스를 옮겼다고 합니다. 이동휘도 졸업공연을 여기서 했다고 합니다. 신동엽, 안재욱, 황정민, 류승룡, 유재석, 송은이 등 기라성과 같은 선배들이 이곳 출신이죠. 학창시절에도 그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 이후 남산 예장공원에서 고양이도 만나고 유재석과 통화도 했죠. 

위에 유재석과 통화 위치를 표시해 두었습니다. 유재석이 촬영 좀 재미있게 해줘라고 부탁했고, 이동휘는 굴러서 내려가야하냐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 뒤로 본격적으로 도심을 지나갔습니다. 그냥 특별히 장소없이 대로변을 지나서 을지로 입구 롯데백화점 본점을 지났고요. 그리고 웨스틴 조선호텔 옆에 위치해 있는 환구단을 들렀습니다. 

 

 

 

 

환구단은 제천의례를 지내던 장소인데, 삼국시대때 부터 기우제 등 국가적으로 제사를 지내던 곳입니다. 지금의 환구단은 대한제국 시절 고종이 설치한 장소입니다. 웨스틴 조선호텔에 붙어있어서 그런지 더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이동휘가 말한대로 햄버거를 사서 먹기도 괜찮겠네요. 

 

 

 

그 뒤로 시청앞을 지나 덕수궁 돌담길, 인생네컷을 찍고, 상공회의소앞 구름과자 장소에 갔다가 첫 출발 지점인 백범광장으로 돌아갑니다. 

 

 

인생네컷을 찍은 장소는 포토시그니처 덕수궁점입니다.

 

인생 네컷을 찍으면서 쓰고있던 모자가 샤넬 제품이고 지갑이 샤넬 제품인게 밝혀졌는데요 ㅋㅋㅋ

 

모자는 샤넬 햇 셔링 램스킨으로 KREAM에 4,330,000 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부럽! ㅋㅋㅋ

 

 

 

 

 

 

샤넬 클래식 지퍼 장지갑도 나왔는데요. 이건 2,300,000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 산책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